안녕하세요. 나의감자입니다. 나의감자는 주말에 라면을 끓여먹을때가 많은데요. 혼자 먹는 게 아니라서 라면을 많이 끓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끓일때마다 라면 스프를 얼마나 넣을지 인터넷을 찾아보게됩니다. 그래서 기억에 담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라면 여러 개를 끓일때는 스프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꼭 찾아야 합니다. 스프를 모조리 다 넣으면 안됩니다. 모두 넣게 되면 너무 짜고 아마 다음날 몸이 퉁퉁이가 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의 양도 중요합니다! 스프 양은 제대로 넣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거나 조금 넣으면 말짱도루묵이겠지요?
위에 표는 신라면에서 나온 표입니다. 다른 브랜드의 라면을 끓일때도 참고해도 될 것 같습니다.
1개 끓일 때는 스프 1개 물의 양은 550. 종이컵으로 3컵 정도 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2개 이상이죠.
2개(스프 1개하고 2/3, 물 880. 종이컵 5컵)
3개(스프 2개하고 2/3, 물 1400. 컵으로 7하고 2/3)
4개(스프 3개하고 1/2, 물 1800. 종이컵 10컵)
5개(스프 4개. 물 2300. 종이컵 12하고 1/2)
그 이상은 표에 없네요. 6개 끓이시려면 한 물 14~15컵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이 정도 되면 제가 느끼건데 정량이 의미가 없어보이더라고요. 제가 끓여봐서 압니다. 그때 스프는 5개 넣었어요. 근데 6개 이상정도 되면 이제 라면이 잘 안끓어요. 시간조절도 잘하셔야해요. 팁을 드리자면 면부터 넣으세요. 스프부터 넣으면 물이 끓어넘칠수도 있습니다. 아 이건 냄비에 따라 다르겠네요. 전 넘쳤습니다...;; 그리고 스프 봉지를 모아두세요. 안 그러면 끓이는 시간이 지체되어 면이 불어요. 마지막으로 면은 반으로 나눠서 넣으세요. 면 익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맛있는 아침? 아점? 점심,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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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은 감자가 좋아하는 라면 종류에 대해 써봤어요.
안보셔도 됩니다.
나의감자는 봉지라면 중에는 신라면도 좋아하고 진라면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신라면을 제일 좋아했는데요. 요즘은 진라면을 자주 먹습니다. 진라면을 먹게 된 계기는 몇 주년 특별 한정판이었나요.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2년 전인가 처음 진라면 매운맛 컵라면을 접했습니다. 특이하게 전자렌지에 조리해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그런지 다른 컵라면의 면들과 달랐습니다. 쫄깃하고 탱탱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때 완전 반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라면을 잘 못 끓여서 그런지 몰라도 진라면 봉지 라면은 그런 면 느낌이 안나오더라고요. 혹시 여러분들도 컵라면을 먹게 되신다면 진라면 먹어보세요. 매운맛이든 순한맛이든 둘 다 맛있습니다^^. 광고 아니에요 ㅎ
아무튼 진짜로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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