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거운감자입니다.
김재중의 현재 나이는 86년생으로 만 34세입니다.
최근, 김재중의 만우절 장난 내용이 큰 논란을 일으켰죠.
코로나19로 만우절 장난이라니요...... 너무 경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우선 김재중의 만우절 장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면 결코 확진이라고 하는 장난을 칠 수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공인인데 말입니다.
결국, 김재중은 sns에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도 저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SNS 쓴 글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으신 분들, 행정업무에 지장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사과드립니다.
옳지 않다는 판단.
알고 있습니다.
현재 느슨해진 바이러스로부터의 대처 방식과 위험성의 인식.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을 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봄이 찾아와 따뜻해진 계절의 야외에서의 여가생활, 개학이 미뤄지고 여유로워진 시간을 활용한 밀폐된 공간에서의 접촉 등으로 제2의 제3의 코로나 패닉을 낳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섭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얼마 전 폐암 수술을 받으시고 줄곧 병원에 다니셨습니다.
그러면서 병원에 계신 의료진과 환자들을 보면서 뭔가 화가 나기도 하고 바이러스가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작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분들과는 반대로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복장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여가생활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경각심이 필요 하다 생각 했습니다
다양한 정보매체와 인터넷에서도 크고 작은 주의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해서든 현시점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제발. 귀 기울여주세요. 제발. 아프지 말고 아픔을 겪지 마세요." 라구요.
제 주변에서마저도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란 걸 확신했고 두려움은 배로 느껴졌습니다.
사람을 잃고 나서야 반성하는 태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답답하고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조금 더 노력해서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싶습니다.
오늘의 글..지나치지만, 지나칠 정도의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이야를 들어주지 않을까라는 방법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리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제 글로 인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해 애쓰시는 정부기관과 의료진들 그리고 지침에 따라 생활을 포기 하며 극복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들께 상심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론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심지어 처벌청원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김재중 만우절 코로나19 거짓말에 대해 처벌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한 번의 경솔한 태도가 그 사람의 모든 이미지를 망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그러한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김재중은 전 동방신기 멤버이자 현 JYJ 소속 멤버이며, 한류 스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팬들에게도 영향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세계적 감염병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이러한 농담은 도가 지나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과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모를 팔고 있느냐 등의 의견도 있는데요. '코로나19 감염병의 위험성을 전달하고자 택한 방식이었는데,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 죄송하다.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정도의 의미만 간결하게 담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SNS 사과문을 보며 그가 도대체 왜!! 이런 경솔한 장난을 쳤는가 이해해보고자 해봤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프고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자신과는 관련 없다는 듯 마스크를 끼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는 자들을 보면 충분히 화가 날만 합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이 결코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수단으로 코로나19 만우절 장난(거짓말)을 친 것은 적절하지 못한 선택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경각심을 깨워주었다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공인으로서 충분히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대중들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동참할 수 있게 SNS 홍보 영상을 만들던지 하지.. 그의 행보가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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